라고 우기기엔 좀 그렇다..
드라마 탓은 아니고 걍 먹고 싶었다. 내 파스타가..
필름 스캔하러 코슷코 간김에 와인한병 잡고..
잡은김에 E/V 올리브오일 병이 예뻐보여 한병 잡고
그러다 보니 파스타생각나서 먹물파스타 집어들고..
드라이바질과 통후추만 뿌렸더니 초록이 아쉽다..
페페로치노도 없고 모시조개도 없고 스턱도 없이 걍 면삶은 물로..
생바질까진 아니라도 파슬리 한마디만 있었어도 비쥬얼 많이 다를텐데..
그래도 정말 맛있었다.. 뜨거운 김 빠진후에 간이 좋아서 맘에 듬..
맛은 그럭저럭 잊지 않는데.. 데코레이션은 시간이 갈수록 잊어간다..;;;;